▲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4.15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당산2동 주민센터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후보는 4.15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사전투표를 마치며 "역대 사전투표 전례에 비춰 많은 영등포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주 후보는 이날 영등포구 당산2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배우자와 함께 행사했다.

김영주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국난을 신속하게 극복하느냐 아니면 혼란에 빠지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만이 문재인 정부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신속하게 회복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의 앞으로 4년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후보에게 맡기느냐, 아니면 지역을 모르는 느닷없이 영등포에 나타난 후보에게 맡기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에 주민들께서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영등포 발전을 위한 성숙한 주권자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도 지난 선거운동 기간 처럼 영등포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뵙고 선거공보물에 나온 저의 공약을 꼭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릴 예정이며 '약속을 지킨 정치인', '기호1번 김영주'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