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제 친구를 좋아합니다

러브 > 시월드

시댁에서 제 친구를 좋아합니다 (10)

E6 suzyfan | 2023.07.01 |

조회 : 3,955 주소복사

식장에서 처음 제 친구를 보고, 너무 이쁘다 괜찮다 그러시길래

솔직히 제 친구니까 잘 봐 주셔서 고맙긴 했어요...

그런데 이후로도 계속 그 친구 안부도 묻고, 한번 데려오라 하시고..

집들이 때 그 친구가 왔는데 신랑이 아무도 몰래 그 친구 사진을

찍어서 어머니께 보낸일을 알게 됐습니다

그 뒤로 저랑 그 친구를 비교해 가면서... 저만 보면 한숨 쉬고

우리 아들이, 좀더 빨리 이런 친구 만났으면 얼마나 좋아

에구 아까워라~~~ 흠... 어머니 아직 늦지 않았으니

그런 여자 찾아 보시라 하고 이후로 연락 안하는 중입니다

혼인신고 전이라... 맘만 먹으면 뭐... 갈라 서는거 일도 아닌데

너무 서운하고 신랑이 또 어머니랑 맞장구 친거 같아서

배신감도 어마어마 하네요

7 0

시댁에서 제 친구를 좋아합니다

댓글 10개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만월 로맨틱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M 마이민트	~ 2025-05-08 (목)
영화 [고양이 수비대: 모나리자를 지켜라!] 시사회 이벤트	M 마이민트	~ 2025-05-01 (목)
의심과 의문 단... [1]	마태오1969	909	4	2024.07.15
시댁에 에어컨 선물했습니다! ^^ [3]	김치군만두	1,213	6	2024.07.08
시어머니는 왜그럴까요? [9]	dayamund	2,277	7	2023.12.13
방1개 시골집에서 다같이..ㅠ [16]	48kg	4,767	52	2023.10.02
시어머니 음식에 곡 머리카락이ㅠ [4]	hate	1,826	8	2023.09.15
시부모님을 엄청 자주 만나는데.. [8]	hoseon8	1,999	4	2023.09.11
시가 단톡방 나가는방법 있을까요?ㄷㄷ [10]	핀업	4,041	38	2023.08.14
제발 좀 연락 하라는 시아버지.. 문제 있는... [9]	강렬한불꽃	4,369	12	2023.07.18
결혼생활 만만히 볼게 아니었네요 [6]	h072019	2,822	9	2023.07.18
30미리 58만원 하는 화장품 산게 그렇게 잘... [10]	예성고백	5,250	17	2023.07.18
시누랑 어머님이 제 욕을 합니다 [8]	fm99	3,618	9	2023.07.18
딸 같은 며느리가 세상에 존재 할까요 [11]	플레져	5,831	15	2023.07.18
입만 열면 짜증만 내는 시댁 식구들 너무 ... [1]	오은미	2,217	6	2023.07.18
영화 올가미가 제 이야기 입니다 [1]	브레이브	2,115	8	2023.07.18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봐 주세요 [8]	블랙아이즈	4,691	15	2023.07.18
시누이가 비혼주의 선언 했어요 [3]	gailgracel	2,264	6	2023.07.18
결혼식 드레스 고르는거 너무 힘들어요 [3]	미소천사1	2,239	3	2023.07.18
신랑 아침밥 문제로 시댁이랑 한판 했네요 [2]	멋있는하늘	2,226	1	2023.07.18
우리 신랑만 차별하는 시댁 이상합니다 [1]	wonderland	1,999	3	2023.07.18
나의 과거를 아는 시동생 불편합니다 [2]	hwanhee97	2,638	12	2023.07.18
아파트 당첨 됐어요!! [1]	핑크악마	1,338	3	2023.07.18
어머니 조카의 자식까지 챙겨야 하나요 [4]	오늘만힘내	3,794	7	2023.07.18
먹는 걸로 치사하게 그러지 말아요 정말!!!... [1]	홍대입구	2,010	12	2023.07.18
밥 좀 그만 먹으라는 말에 울고 말았어요 ... [1]	ivyday	2,132	18	2023.07.18
시아버지라는 사람이 싸이코패스 같네요 [1]	csh1223	2,116	16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