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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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2)

E9 hello70 | 2023.05.28 |

조회 : 1,097 주소복사

저랑 신랑은 맞벌이 이지만, 따로 떨어져 있어서

한달에 세번정도 만나요...

어버이날로 날을 잡고 식사 예약까지 했는데

하... 제가 며느리 도리 안했다는 이유부터

다들 어찌나 할말들이 많든지

너 남자 있는거 아니냐?? 그거 아니면 남편 있는 곳으러 옮기던지

일 그만 두고 여기로 와 있던지 ㅡㅡ

아니 다른 이유면 그래도 이해하지만 남자라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남편도 다 이해하고 따로 떨어져 있던 건데

그 참에 보태서 얘기 하더라구요 자기도 좀 불만이었다면서

그 날 대판 하고 저는 먼저 내려와 있었는데

연락 한번 없네요... 돈 버느라 그랬는데

그렇게 불만이 많았으면 저한테 얘기 해야 했던거 아닐까요

정말 서럽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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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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