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거칠어진 피부에는 셀프 탄력마사지를 해보세요!

세안 후 얼굴을 만져보았더니 거칠거칠, 당김이 심하고

각질이 일어났다, 싶으시면 우리 피부가 보내는 건조주의보!!

피부가 건조하면 노화가 더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분, 보습, 영양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채소나 과일도 수분이 없어지면 마르고 싱싱함이 사라지잖아요.

우리 피부도 수분을 잃고 영양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약해지면서 탄력을 잃어 처지고 주름이 자글 자글 생기게 된답니다.​

 봄철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 탄력마사지로 피부의 젊음을 관리해 보세요.

세안을 하면서, 또 화장품을 바르면서 틈틈이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들쑥날쑥 일교차와 봄바람,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자극에

지쳐있는 피부를 케어해줄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탄력마사지는

피부의 순환을 돕고 피부 처짐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탱탱한 피부를 위한 핸드 셀프 탄력마사지>

1.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세안하세요.

먼저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어야겠죠?

손도 깨끗이 닦으시고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해주어야

피부의 순환이 좋아져 마사지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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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얼굴 전체를 감싸는 가벼운 마사지 부터 시작해요.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양볼을 감싸듯하여 아래에서 위로 비비듯 올려주세요.

누르거나 문지른다는 느낌보다는 손바닥이 피부 위를

가볍게 스친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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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가락을 이용해 피부의 경혈을 지압해 주세요.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턱선을 따라 위쪽으로 튕기듯 올려주세요.

피부가 당겨올라가는 정도의 압이 좋아요.

그리고 ​얼굴선을 따라서 이마, 귀, 턱 순서로 꾹꾹 눌러주고

눈 주변, 코와 입주변 가볍게 자극을 주세요.

4.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다음 얼굴을 감싸 주세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순환을 좋게 해주기 탄력마사지로

손바닥 아랫쪽에 힘을 주어 양볼을 위로 올리듯 밀어주면

피부처짐을 예방하고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돼요. ​

새싹이 돋고 초록잎이 돋아나며 향긋한 꽃들이 피어오르는 봄.​

​싱그러운 봄이 찾아온 냄새가 완연하네요.

화사한 봄날처럼 빛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 관리가 필요하겠죠?

셀프 탄력마사지로 올봄 건강한 피부를 가꾸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