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고 모난 성격 없이 매우 부드러우면서 싹싹하게 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 특히나 꾸준히 잘 하는 사람을 옆에서 보면 다양한 의문이 생기는데요. 노력하고 있는 걸까? 타고난 걸까?

 라는 여러 생각들이 들게 되죠. 하지만 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몇 가지의 습관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이런 습관들을 수차례 반복합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도 이런 습관들을 하나둘씩 따라 해보면 점점 사회생활이 원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사회생활을 하기 지치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회생활 잘하는 TIP 4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혼자 오만가지 생각을 하여 상사 또는 직장 동료에 대해 단정 지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본인의 생각만으로 오만 또는 착각에 빠지지 않아요. 본인의 부족한 점이나 단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그런 부분들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죠. 혼자 생각을 했을 때 부정적인 생각만 든다거나, 답을 모르겠는 경우엔 좌절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그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어보세요.

우리는 가끔 흑백논리에 빠지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을 100% 착한 사람 또는 100% 나쁜 사람과 같이 극단적으로 결정을 짓고 싶어 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듯이 그 누구라도 인간은 모두 양면적입니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의 속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입체적으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장단점에 따라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적절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만나도 과도하게 혐오하거나 이상화하는 함정에 속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사적인 상황과 공적인 상황 등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납득시키는 설명을 상당히 잘 합니다. 즉,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명령조 형태의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고 본인이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배경, 목적을 확실하고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잘 알죠. 이런 태도의 대화 방법은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배려 또한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위한 정보와 설명은 사라지기 마련이에요. 이렇듯 사람들은 본인이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을만한 정보가 주어진 상황에서 상대방이 본인을 배려해 준다고 생각하며 호감을 느끼게 되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실수를 부정을 하려 하죠. 본인의 실수를 부정하고 외면하며 그  실수로부터 멀리 도망가려 하는데요. 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오히려 실수보다 실수를 한 다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인의 실수에 있어 남 탓을 하거나, 작게 만들어 대충 빠르게 넘기려고 하지 않고 그 실수를 정확하고 확실하게 파악한 다음 사과를 하는 사람이야말로 관계를 길게 이어나가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진정한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실수 후의 현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관계를 보다 깊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