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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음료수와 가정용 음료수의 차이가 뭘까?(3)

M 마이민트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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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을 시켜 먹을 때 서비스로 콜라를 받으면 기분이 좋은데요.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같이 주문해서 받을 수 있는 이 업소용 콜라, 굳이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신 적 있나요?  오늘은 업소용 음료수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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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격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몇 개의 제품을 제외하곤 가정용 상품과 성분이나 용량 등에 차이가 없는데요.

업소용 상품은 단지 공급업체가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상품이에요.

BTB 시스템으로 업체에 대량으로 납품하면서 유통과 마케팅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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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이나 배달업체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저렴한 탄산음료를 납품받는 것이 유리할 거예요.

예를 들어, 콜라보다 더 저렴한 음료가 있다면 바꾸게 되듯이 음료 업체에서는 되도록 저렴한 가격에 

음식점이나 배달 업체에 음료를 납품하는 것이죠.

이에 음료 회사에서 고안한 방법이 이 업소용, 가정용 음료수입니다.

업소에서 판매하는 탄산음료에는 업소용이라는 라벨을 붙인 뒤 바코드를 떼버려요.

대신 대량 제작과 유통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어 업소용 라벨을 붙인 음료는 마트에서 판매하기 어려워진 거죠. 또한, 업소용 음료수는 유통이나 제작을 따로 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고

대량으로 음료를 납품하면서 이윤도 남기고 마케팅 효과를 제대로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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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음료수와 가정용 음료수는 가격 말고는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요. 

차이가 있는 제품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케첩이 있겠네요.

다들 집에서 먹는 케첩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케첩이 더 맛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사실 오뚜기 회사의 경우, 가정용 케첩에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43.8% 들어가지만, 식당용에는 24%만 들어가 있어요. 식당용이 가정용보다 당분이 많기 때문에 더 달게 느껴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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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음료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술은 음료보다 그 분류가 더 엄격하다고 해요.

원래는 가정용, 대형매장용, 유흥음식점용으로 나눴었으나, 최근에는 이 분류가 사라지고 따로 가정용 표시가 없으면 대형매장용이나 유흥음식점용 제품이라고 구분하시면 됩니다.

왜 술에도 이런 구분을 할까요? 바로 술에 세금이 많이 붙기 때문에 탈세 관리를 위해 나누어 놓은 것인데요.

 

주류 유통 과정에서 탈세가 발생할 수 있어서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는 게 그 이유라고 하네요.

술에는 주세뿐만 아니라 교육세나 부가가치세가 따로 붙습니다. 만약 탈세를 목적으로 한 식당에서 대형마트의 술을 손님에게 판매한다면 이는 소득신고에 반영되지 않죠.

국세청은 이런 탈세 행위를 막기 위해서 지정된 병뚜껑만을 사용하게 한 뒤, 병뚜껑 개수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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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과 업소용의 구분은 그 제품이 사용되는 장소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케첩처럼 업소용과 가정용의 성분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이 훨씬 많아요.

유통과 마케팅을 위해 공급업체에서 정한 제품들이니 

꺼림칙하게 여길 필요는 없겠네요.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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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업소용라벨 #업소용음료 #업소용콜라 #업소용 #업소용음료수 #업소용가정용 #업소용가정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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