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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용돈 관리의 시작, 가계부 현명하게 쓰는 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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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불필요한 지출 예방의 방법으로 가계부 작성을 뽑았다. / 사진=팁팁뉴스

통계청의 연령별 월평균 생활비 조사결과, 대학생·대학원생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661,197원이며 서울·경기권에서 자취하는 학생의 경우 94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대학생·대학원생의 경우 뚜렷한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생계유지와 학업에 필요한 액수가 커 경제적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통계청의 조사 결과 휴학 경험이 있는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15.8%가 등록금 마련 등의 이유로 휴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경제적 곤란을 겪는 이유가 단지 비싼 주거비, 생활비, 학업 비용 때문만은 아니다. 이전보다 큰 생활비를 처음 관리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돈이 줄줄 새어나가는 경우도 많다. 취업 정보 포털 잡코리아에서 생활비에 곤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28%가 '씀씀이 자체가 헤퍼진 탓'이라고 대답했다.

생활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강모(21) 씨는 "용돈이 적은 편은?아닌데 매번 생활비가 조금씩 모자란다"며, "큰 낭비를 하지는 않지만 적은 금액을 가볍게 사용하는 소비습관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딱히 낭비한 것 같지 않은데 새는 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한국 소비자원은 불필요한 지출 예방의 방법으로 가계부 작성을 뽑았다. 더불어 한국 소비자원 관계자는 "가계부를 통해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면 계획적 소비가 가능해지고, 이는 곧 절약, 저축과 연결된다"며 가계부 작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대학생들을 위한 현명한 가계부 작성법을 소개한다.

처음 가계부 작성을 시작할 때는 항목을 덩어리로 묶어 작성하는 게 편리하다. 처음부터 지출 내용을 자세하게 적는다면 금방 포기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주거비, 통신비, 식비, 교통비 등 항목을 묶어 작성함으로써 대략적인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소비 패턴을 파악한 뒤엔 지출 계획을 작성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때 일주일이나 학기별로 간단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영수증을?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가계부 작성을 위해서?영수증 받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현금 지출의 경우 시간이 흐른 후 소비 명세를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받아두어야 한다.

가계부 작성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는 결산이다. 가계부를 작성하고 돌아보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기록된 지출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참을 수 있는 지출, 불필요한 지출 등을 구분해,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의식적인 소비를 확인하고 다음 달에 이를 의식한다면 소비 제어가 수월해진다.

한편 가계부작성, 예산 수립 등 자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현금 흐름 및 지출관리에 대한 상담을 원한다면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는 직접 금융감독원 금융 민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국번 없이 1332)에 전화를 걸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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