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패션 트렌드, 아이템들이 바뀌지만 그 중에서도 절대 바뀌지 않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데님이다. 데님은 남녀노소 4계절 입는 아이템이다. 그런데 데님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기때문에 올바른 관리법이 중요하다.   먼저 데님은 세탁이 중요하다. 데님을 세탁하면 물이 빠져서 색깔이 변하고 핏이 망가지기때문에 세탁을 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아니다. 데님 역시 세탁이 중요하다. 
  데님을 세탁할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야한다. 전용세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만약 전용세제가 없을 경우 중성세제를 이용하도록 하자. 찬물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세탁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으므로 데님 전체를 다 넣기보다는 오염된 부분을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탁기를 이용할때는 바지의 지퍼, 단추 부분을 잠근 다음 뒤집어서 세탁을 해야하며, 건조시킬때는 옷을 뒤집은채로 서늘한 그늘에서 건조해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  데님을 보관할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른 옷들처럼 접어서 보관하게되면 접힌 부분이 바래거나 구겨질 수 있기때문이다.  한편, 데님의 색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데님을 구입후 바로 소금물에 담구면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소금이 염료를 고착시켜 물 빠짐을 방지하기때문으로, 특히 블랙 데님같이 어두운 색의 데님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