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기본화면(왼) & 네이버 라이트홈 (오)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으며, 정해진 양보다 훨씬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늘날은 데이터 과잉시대로, 데이터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데이터 다이어트라고 해서 데이터를 아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효과적으로 절약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데이터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많은 공공장소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공공장소를 방문하여 와이파이를 이용하자.

그 다음 많이 사용하는 어플을 살펴보면 먼저 네이버에서는 라이트홈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트홈은 기존 페이지보다 영상, 이미지가 최소화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을 기존 70%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앱에서는 데이터 절약 모드가 있기때문에 이미지나 동영상을 저용량으로 볼 수 있어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시지앱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어 많이 이용한다. 데이터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아니라면 사진이나 동양상 원본 용량 대신 최대한 작은 용량으로 압축해서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휴대폰 설정을 살펴보면 나도모르게 데이터가 사용되는 곳이 많다. 먼저 어플 업데이트시에는 와이파이 사용을 설정해두고,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어플이 실행되고 있어도 데이터가 사용되기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꺼두어야 한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데이터를 사용했다면 지금 당장 데이터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