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행정자치부 공식블로그

주민등록증은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곳에 모두 사용되는 만큼 아주 중요하다.

만 17세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가지게 되는 주민등록증. 그런데 발급한지 너무 오래된 주민등록증의 경우에는 글씨나 사진이 흐려지고 일부가 변형되기도 하며, 사진 속 인물과 현재 인물이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한 경우도 있다.  

만약 발급받은지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재발급을 받도로 하자. 일반적으로 분실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재발급을 받을 경우에는 수수료 5000원을 부과해야한다.

하지만 2006년 이전에 발급된 오래된 주민등록증으로 사진으로 용모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또한 잦은 이사 등의 이유로 뒷면 주소 변경란이 부족한 경우 등에는 무료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단, 오래된 주민등록증이라도 자연훼손이 아닌 분실하거나 임의로 훼손한 경우, 사고의 목적이 아닌 미용의 목적으로 한 외과적 시술로 인해 용모가 변한 경우 , 분실로 인해 기존에 사용했던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하는 경우 등등에는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재발급을 원할 경우에는 기존에 오래된 주민등록증과 최근에 찍은 증명사진을 지참하여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