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레일플러스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다른 교통카드 때문에 번거러웠다면 버스, 지하철은 물론, 고속버스, 기차까지 이용가능한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이용해보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국가표준규격을 적용한 교통카드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다보면 지역마다 결제가 안되는 카드도 있고 특히나 버스나 지하철은 하나의 교통카드로 가능하지만 고속도로나, 기차의 경우에는 결제가 안되는 교통카드도 있었다. 

이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이용하면 한장의 교통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다. 지하철, 버스, 기차, 택시, 고속도로는 물론, 편의점, 주차장등등 유통결제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KTX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됐다. 현재 코레일멤버십회원에 가입을 하고 KTX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가 적립가능하다 그런데 레일플러스카드를 이용해서 적립하면 1%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과 버스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이용가능하며 경남이나 경북의 일부지역은 제외된다. 또한 버스의 경우 서울/제주시티투어버스와 서울, 경기, 인천의 공항버스는 가능하다. 

택시는 서울, 울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차는 KTX, 새마을, 무궁화, ITX청춘 등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는 하이패스차로 제외한 톨케이트비용이 가능하다.  

선불교통카드인 만큼 충전은 판매점 또는 충전소가 있는 기차역 매표창구, 수도권 지하철 내 무인기기, 전국 스토리웨이, 위드미 편의점, 우리은행, 농협, 롯데 ATM기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레일머니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에 레일머니를 검색 후 다운받은 다음 NFC기능을 활성화하여 충전하기 버튼을 눌러 충전하면 된다. 

앞으로 레일플러스는 이용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 음식점, 온라인결제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