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과 함께 지내다보면 집안의 가구들이 남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아끼는 식탁, 테이블 등을 물어 뜯는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강아지가 가구를 물고 뜯는 행동은 정상적인 행동이니 무작정 혼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강아지는 물어뜯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유지시키기도 한다. 특히나 이갈이 시기이거나 주인과 놀고싶을때, 혹은 분리불안증상으로 인해 가구를 물어 뜯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끼는 가구를 물어뜯는걸 예방하기위해서는 '생강즙'을 이용하면 된다. 마른 천이나 휴지를 이용해 생강즙을 묻혀 가구에 발라주면 강아지가 가구를 물어뜯지 않는다. 

이외에도 강아지가 가구 대신 물고 놀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개껌등과 같은 간식을 주는 것이 좋으며, 주인이 많이 놀아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