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LG전자

연일 뜨거운 온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많다. 뜨거운 날씨만큼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은 바로 에어컨이다. 그런데 에어컨을 하루종일 켜기에는 망설여진다. 우리나라는 전기사용량에 따라 누진세를 적용하기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다가는 전기세 폭탄을 맞기 쉽다. 지금부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꿀팁 알아보자.

먼저 덥다고 에어컨을 켜자마자 무조건 온도를 낮추는 것은 전기요금이 많이 부가된다. 에어컨을 희망온도에 맞게 돌린 다음,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제습으로 틀어주자.

제습으로 사용하면 온도가 26도~28도 정도의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 냉방기능을 사용하면 실외기가 돌아서 전기소모가 많지만, 제습기능을 사용하면 필요할때만 실외기가 작동하기때문에 전기소모량이 많지 않다. 

이외에도 에어컨을 작동할때 선풍기와 함께 트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 필터를 2주에 1번씩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전기세도 줄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이라면 사용하지 않을때 코드를 뽑아놓아야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