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급할 때 대처방법

  차를 타고 가다가 혹은 화장실이 근처에 없는 곳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서 식은땀을 흘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자동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은 난감하기 짝이 없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아픈 배를 부여잡고 다음 휴게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 몸의 수많은 혈 자리 중 '장문혈'이라는 혈 자리만 기억한다면 갑작스럽게 아픈 배를 가라앉힐 수 있다.   장문혈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손을 펴준 후, 손바닥이 끝나는 손목 지점부터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수직으로 대었을 때 마지막 새끼손가락이 끝나는 부분이다.   장문혈 혈 자리를 찾았다면 엄지손가락으로 5초씩 15번 정도 반복해 주는데 5초간 누른 뒤에는 3초 정도 쉰 다음 다시 눌러 주어야 한다.    화장실 가기가 애매하거나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초조해하지 말고 장문혈을 눌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