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

집에서도 손쉽게,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 최근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 받으면서 집안에서도 손쉽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식물이 인기를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화분에 들어있는 종류에 따라 관리하는 시간과 비용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면 되도록이면 손이 안가고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다. 이같은 조건에 딱 맞는 식물이 바로 '다육식물'이다. 다육식물은 선인장과 같은 고산식물 중 하나로 사막처럼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러한 환경에 맞게 자란 다육식물은 사막에 적응하기 위해 식물 자체에 많은 양의 물을 보관하고 있어 평소 다육식물을 키울 때 매일 물을 주지 않아도 오랫동안 자생할 수 있어 번거롭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간편한 다육식물을 어떻게 집에서 키워야 할까? 먼저, 다육식물을 고를 때 제대로 된 식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다육식물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화분안에 벌레의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벌레가 있다면 식물의 잎사귀를 파먹거나 시들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윤기가 흐르는 다육식물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다육식물은 오랜 시간 물을 주지 않아도 원래의 수분으로 유지가 되지만 물이 부족한 경우라면 식물의 아래 잎이 밀려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때 물을 주면 된다. 날짜를 체크하여 적당량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단,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때 물을 많이 주게 되면 얼어 죽을 수 있으므로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양을 주어야 한다. 또한, 물을 줄 때는 낮보다는 저녁에 주는 것이 좋으며 크기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략 물의 양은 500ml가 적당하다. 만약 화분이 조그맣다면 분재가 촉촉하게 젖을 때까지만 주면 된다. 다육식물의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실내에 두고 키우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온도는 15~35도 사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볕이 잘 드는 날에는 2~5시간 정도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