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품중의 하나로, 영양가도 풍부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겨 먹고 있다. 그런데 달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일까?

농림수산식품부는 달걀의 유통기한을 10도이하에 보관했을 경우 35일, 10~20도에서 보관했을 경우 14일, 23~30도에서 보관했을 경우 7일로 정했다. 

▲ 달걀 유통기한 언제까지?

그러나 달걀의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멀쩡한 달걀과,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어도 상한달걀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상한달걀 구분법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먼저 상하지않는 달걀은 살짝 흔들었을때, 내용의 출렁임이 없다. 그에 반해 오래된 달걀은 살짝 흔들었을때 출렁거린다. 이는 오래 보관하면서 달걀속 공기가 많이 생겼기때문이다. 단, 너무 세게 흔들면 멀쩡한 달걀도 달걀 속 알끈이 끊어지면서 상할 수 있으니 살짝 흔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물에 넣어서 확인할 수있다. 물에 넣었을 때, 달걀표면에 공깃방울이 맺히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며, 소금물에 넣었을 때 달걀이 뜨면 달걀속 공기가 많아 뜨는것임으로 오래된 달걀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