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시든 화초 되살리기

겨울만 되면 정성드린 화초가 시들들해서 걱정인분들이 많이 있다. 지금 조금씩 화초가 시들거나, 잎이 누렇게 변한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시든화초를 되살릴 수 있다.  

먼저 화초는 종류에 따라 겨울에 강한 화초, 겨울에 약한 화초가 있다.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화초에 맞게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에 약한 화초는 실내에서 키워야하며, 추위에 강한 실문은 발코니에서 키워도 괜찮지만, 너무 추운날에는 바닥에 나무판이나 종이박스를 깔아 대비해주는 것이 좋다.

시든 화초는 먼저 시든잎의 줄기가 살아있는지 확인한 다음, 수분이 없다면 상한 이파리를 제거해줘야 다시 새로운 자라난다. 

시든 화초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마늘을 이용해보자. 통마늘 한개를 으깨, 물병에 넣고 물을 반정도 넣어 잘 섞어준다. 그 다음 시든 화초에 주면 되는데 하루정도 지나면 화초가 되살아난다. 마늘이 상투압 작용을 도와주기때문에 화초를 되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입이 누렇게 뜨고 잎이 많이 떨어졌다면, 화분을 쇼핑백, 비닐봉지, 신문지등등으로 감싸 보온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화초 흙위에 달걀껍데기를 두거나, 쌀뜨물을 부어주는것도 영양을 주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