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위의 하얀 눈, 비듬 제거하는 방법 어깨위의 앉은 하얀 눈, 바로 비듬이다. 비듬은 의학적으로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서, 오래된 두피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비듬은 사춘기 전후해 생기기 시작하여 20대에 많이 생기다가 차츰 줄어든다. 누구에게나 비듬은 어느 정도 있지만 여드름이 많거나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지성피부에게서 더 왕성하게 많이 나타난다. 비듬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음식물, 곰팡이, 정신적 긴장 등에 의해 생긴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비듬은 허약할 때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모발의 청결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생겨버린 비듬은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우선 머리는 하루에 한 번 정도 감는 것이 좋으며, 비듬이 너무 심하면 약국에서 파는 약용 샴푸를 사용해도 좋다. 약용 샴푸는 너무 자주 쓰면 머릿결이 거칠어지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평소 머리를 감을 때에는 비듬 전용 샴퓨를 쓰는게 좋으며, 이 때 샴푸는 적은 양을 써서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감으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에 샴푸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깨긋이 헹구어야 한다.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세게 손톱으로 긁지 말고 가볍에 두피를 마사지하듯 하면서 감고 3~5분쯤 지난 뒤 헹구면 된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듬 제거법도 있다. 대표적인 마사지로는 녹차 마사지와 레몬마사지가 있다.
녹차마사지는 녹차 찌꺼기를 말린 후 뜨거운 물을 붓고 우려낸 뒤 두피를 마사지 해주면 된다. 
레몬 마사지는 머리를 감은 후 마지막 헹굼물에 레몬즙을 짜 넣어 헹군다. 그러면 머리카락과 두피도 깨끗해지고 샴푸기도 말끔히 제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