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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 건강

술 마신 다음 날 숙취에서 벗어나는 방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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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마신 다음 날 숙취에서 벗어나는 방법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로 인해 힘들었던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원하는 술자리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숙취를 줄이고 술에서 빨리 깨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물은 알코올을 희석하고 알코올이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더디게 한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덜 취하게 되는 것이다.    술을 마실 때 같이 곁들이는 안주도 숙취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실 때 많이 먹는 것이 바로 고기다. 그러나 짜고 매운 고기는 위를 자극해 좋지 않다. 특히 튀김이나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들과 술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치즈나 닭, 달걀, 생선과 같은 고기 안주는 숙취 해소에 좋다. 고기뿐만 아니라 과일도 숙취 해소에 좋은 안주라고 할 수 있다. 과일의 항산화 물질이 숙취 해소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숙취 해소로 카페인이 든 음료나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카페인은 몸속 수분 흡수를 방해만 할 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먹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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