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태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태닝은 건강미 넘치고 섹시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남녀할 것없이 많이 하는 추세이다. 전문태닝샵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셀프로 자연태닝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태닝을 하다보면, 오히려 피부가 상할 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태닝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완성해야한다. 

무작정 햇빛에 누워있는 것은 절대 안된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태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햇빛을 직접 받는 것 보다는 그늘 밑에서 태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많이 태우기보다는 조금씩 여러번에 나눠서 태닝을 하는 것이 좋다. 

태닝을 한다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안된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태닝제품을 몸 전체에 미리 바른 뒤에 태닝을 해야하며, 중간 중간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태닝 후에는 케어를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태닝후에는 반드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피부재생을 위한 제품들을 듬뿍 발라 준다. 또한 태닝후에는 피부에 열이 날 수 있으므로, 피부가 진정될 수 있도록 천연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