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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떡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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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떡국으로 떡국 한 그릇 먹으면 나이 한 살 먹는다고 하지만 새해 첫날 아침에 먹는 떡국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겨우내 허약해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식이지만 지역에 따라서 재료나 종류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떡국은 '떡을 넣고 끓여낸 탕'으로 '병탕(餠湯)' 또는 '병갱(餠羹)' 이라 불려왔었고 또한 '떡국 한 그릇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해 첨세병(添歲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정확히 언제부터 떡국을 먹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것 없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세시 풍속에 관해 기록된 문헌인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에 나온 내용을 보면  제례음식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 아침에 먹었으며, 손님 접대용 음식으로 사용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일제강점기의 문헌인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는 설날에 먹는 풍속으로 오래되었으며 상고시대에 새해 제사 때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은 그 형태를 길고 가늘게 만드는 이유는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떡국을 먹는 설날이 음력으로 1월 1인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이면서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시 찾아오는 날이다.  즉 음의 기운이 물러가고 양의 기운이 시작되는 날인데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한다. 때문에 가래떡을 길고 가늘게 만들어 먹음으로써 식구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봄을 맞아 풍요를 빌었던 것이다. 떡국은 보통 쇠고기 육수나 멸치육수에 가래떡과 파를 넣고 끓여서 달걀지단과 고기꾸미를 얹어서 먹는 떡국의 1인분 열량이 무려 약 450~700kcal 정도가 된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칼로리는 다르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이 섬유는 물론 나이아신,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철분, 칼슘 등이 들어가 있는 떡국은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떡국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보면 주재료인 떡은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이 들어가는 부재료인 파는 국물 재료인 멸치나 쇠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이나 칼슘, 철분 등이 포함돼 탄수화물 중심의 떡국에 미량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이렇게 영양가 만점의 음식이지만 비교적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칼로리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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