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8가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8가지 겨울은 추운 날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각종 질병으로부터 쉽게 노출되는 계절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하는데, 간단한 건강수칙만 지켜도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질병으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체온유지' 이다. 평균 체온은 섭씨 36.5도로 1도만 온도가 떨어져도 면역력은 30%가 줄어든다. 반면에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의 흐름과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럴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1) 생강
겨울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진저롤과 쇼가올성분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평소 몸이 차거나 냉증으로 고생한다면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구토 증세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멀미약 대신 먹어도 좋다. 2) 계피
생강과 같은 성분으로 특히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에게 좋고, 따뜻한 기를 온몸에 퍼트려 면역력을 보강시켜 준다. 소화기 질환에도 좋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어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3) 고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파 마늘, 부추에 있는 알리신 성분 역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4) 단호박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호박죽으로 해먹어도 좋고 찜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 5) 마늘
마늘은 살균,항암효과, 향균작용, 빈혈 등 여러 질환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몸에 열을 내 체온을 올릴 수 있다. 6) 쑥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재료인 '쑥'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수족냉증이나 생리불순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7) 검은콩
검은콩은 체온을 올리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를 해 노화방지에 아주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소플라본 성분이 여성호르몬과 유사해 갱년기 여성의 냉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8) 미나리
미나리는 중금속과 같은 인체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원기 회복 및 숙취 해소에도 아주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여성의 냉증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