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세탁 후에도 옷에도 퀴퀴한 냄새가 나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어주시고 계신가요?

정상적으로 세탁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를 해줘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세탁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지 거름망은 큰 먼지는 떼버리고 베이킹소다 한스푼 뿌려 미지근한 물을 붓고,

30분정도 불렸다가 칫솔로 물때와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그럼 곰팡이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하고 세제통을 닫아두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건 찌꺼기와 곰팡이가 생기게 하는 지름길인데요,

세제통 역시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수세미로 문지르면

물때가 말끔하게 지워진답니다.

미리미리 청소를 해서 곰팡이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보자구요!

우선 온수를 가득 채우고 과탄산소다 500g을 부어주세요.

이 상태로 2시간이상 불려주면 묵은 때나 곰팡이같은 찌꺼기들이 물위에 뜨기 시작하는데,

이 때 표준세탁코스로 한 번 돌려주면 된답니다.

땟물이 빠지고 물이 다시 채워지는 동안에는 거름망을 끼웠던 부분에 있는 물때나 먼지등을

칫솔로 비벼서 제거해 주면 깔끔!

아, 세탁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 말 안 해도 아시죠?

우리 모두 깨끗한 세탁환경을 만들어 상쾌하게 빨래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