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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 요리상식

재료 손질 방법(7)

M 마이민트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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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손질 - 한번에 한가지 일을 몰아서 한다

장보고 재료를 식탁위에 올려 놓으면 이 엄청난 재료들을 보면서 뭐부터 해야 될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요리는 기본적으로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요리는 크게 재료손질 →  양념하기 →  익히기 의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요리재료중에 양파, 마늘, 감자, 오이, 깻잎, 상추, 미나리, 고구마, 호박, 대파, 생강이 있다면  먼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요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재료손질이 가장 귀찮은 일중에 하나라 대부분 "누가 대신 재료만 손질해주면 잘 할 수 있는데" 라고 푸념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재료손질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재미도 있습니다. 

재료손질은 크게 씻기 →  껍질벗기기 →  자르기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이때 모든 재료를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는게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양파를 씻고 껍질벗기고 자르고 또 감자를 씻고 껍질 벗기고 자르고 ....... 이렇게 하면  비효율적인 재료준비시간이 되어 준비 시간이 늘어나고 요리가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모든 재료를 일단 씻고 고나면, 껍질을 벗겨 주시고, 그 다음 각 재료들을 잘라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고 요리도 더 재미있어집니다.  

예전에 주방에서 양파를 수백개를 손질할때가 생각나네요. 모든 양파를 싱크대에 놓고 물 가득 틀어 일단 씻으면서 껍질을 다 벗기고, 양파 수백개를 눈물흘려가며 칼질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아셨죠. 한번에 한가지 일을 마무리 짓고 다음 일을 하는게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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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재료손질,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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