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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너를 쓴다

B9 텅빈마음 | 2021.09.1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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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일까

태양의 언저리에 숨었다가

어둠이 잠잠하면 찬연하게 나타나

불 꺼진 길목을밝혀주는

 

노을이겠지

하루를 뜨겁게 살고서도

부끄러운 삶이었다고

끝내, 올올이 산화시켜야 했던

 

아니, 파도일게야

큰 바위에 제 몸을 때리며

오직 너를 위해

천상의 소리를 빚어내니까

 

사랑, 너를 쓴다

삶을 미치도록 간절하게 만들었다가

백치처럼 어디석게 만드는

유일한 존재라고

 

 

 

 - 김민소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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