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좋은 글귀 > 좋은글 좋은시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C19 텅빈마음 | 2021.06.11 | 신고
조회 : 106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 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 때

그래도 그들이 못 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 나를 반겨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 김정한 에세이 '잘있었나요 내인생' 中 - 

1 0
태그좋은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글쓰기
댓글쓰기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등록일
사람은 재능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    aoiiss 74 0 2021.06.24
아름다운 것은 멀리 있지 않다   텅빈마음 55 0 2021.06.24
마음을 심는 법   텅빈마음 62 0 2021.06.24
마음의 눈을 떠라   텅빈마음 68 0 2021.06.24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텅빈마음 37 0 2021.06.24
국숫집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텅빈마음 39 0 2021.06.24
지능검사를 믿는다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    aoiiww 95 0 2021.06.24
우리들의 나약함    girlsday 159 0 2021.06.24
마음이 따뜻한 중고차 텅빈마음 132 1 2021.06.23
내면의 젊음 텅빈마음 119 1 2021.06.23
등에도 표정이 있다 텅빈마음 113 1 2021.06.23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텅빈마음 110 1 2021.06.23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것 텅빈마음 118 1 2021.06.23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텅빈마음 89 1 2021.06.23
나이가 들면 텅빈마음 116 1 2021.06.23
파란 시간을 아세요? 텅빈마음 133 1 2021.06.23
깃털보다 가벼운 福 텅빈마음 131 1 2021.06.23
이제 버리십시오 텅빈마음 120 1 2021.06.23
때가되면 때는 오지 않는다 텅빈마음 76 1 2021.06.23
어머니의 저녁노을 텅빈마음 122 1 2021.06.23
당신의 오늘은 어디 있는가? 텅빈마음 99 1 2021.06.23
시련이란 생각을 바꾸면 텅빈마음 84 1 2021.06.23
당신이 참 좋습니다 텅빈마음 71 1 2021.06.23
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텅빈마음 85 1 2021.06.23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텅빈마음 77 1 2021.06.23
글쓰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1년 6월 24일 [목]

[출석부]
이디야 5,000원 금액권 빼빼로
[포인트 경품]
이디야 5,000원 금액권 이디야 5,000원 금액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