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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치아관리 확인하고 있나요?

M 마이민트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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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이 된 요즘, 아침마다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느라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부모가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마스크 착용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있으니, 바로 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잘 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치아가 나지 않거나 비정상으로 많이 나고 있다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거든요. 어린이 치아 결손과 과잉치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충치

아이의 치아 개수가 정상(유치 20개, 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 28개)보다 많거나 적으면 아무리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해도 전체 치아의 기능이나 외모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 개수보다 많은 치아를 과잉치, 적은 치아를 결손치라고 하는데요. 충치나 부정교합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문제가 생겼을 때 제때 치료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과잉치나 결손치는 엑스레이 촬영 전까지 발견하기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만 12개월부터 6개월마다 구강 검진을 해 유치와 영구치 교환에 문제는 없는지, 균형 잡힌 턱 성장에 장애 요인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래 앞니가 빠지고 첫 번째 영구치인 큰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 만 6세에는 치열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충치 유무와 함께 턱뼈에 병적인 문제는 없는지, 유치 아래에 있는 영구치 개수를 세어 과잉치나 결손치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구치는 언제 다 자라나요?

일반적으로 만 12~13세 즈음에는 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가 모두 자라납니다. 영구치가 나는 순서와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영구치가 빨리 혹은 늦게 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오른쪽과 왼쪽의 영구치가 균형 있게 나고 있는지는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쪽에 비해 반대쪽 같은 위치의 영구치가 6개월 이상 늦게 난다면 결손치이거나 치아의 정상적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아이에게 과잉치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이가 잇몸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발치를 권하더라고요. 과잉치는 왜 발생하는지, 발치를 꼭 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과잉치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또는 치아를 만드는 상피조직이 과하게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과잉치는 치아 배열에 영향을 줘 추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영구치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과정(이하 맹출)을 방해할 수도 있어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잉치는 정상 치아의 맹출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자라는 ‘정방향 과잉치’와 반대 방향으로 자라는 ‘역방향 과잉치’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과잉치는 맹출하지 않고 매복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잉치의 위치와 다른 영구치와의 관계, 환자의 나이와 협조도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시기에 외과적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은 대개 30분 이내에 끝나며, 국소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8세 아이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결손치라는데,지금 다니는 치과에서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결손치는 언제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결손치는 가장 흔한 치아 발육장애 중 하나입니다. 가장 좋은 결손치 치료 방법은 유치를 잘 관리해 평생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치는 영구치보다 뿌리가 짧고, 충치가 쉽게 발생해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치아 1개만 결손된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여러 개의 치아가 결손됐다면 크라운·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가 필요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아직 턱뼈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보철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치가 빠졌는데 후속 영구치가 없다면 보철 치료가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틀니 형태의 보철 장치(가철성 보철)를 착용해 해당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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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치아가 자라기 시작했어요.어릴 때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보통 유아기(만 6개월)부터 치아가 나기 시작합니다. 유치가 이제 막 나기 시작했을 때는 실리콘 재질의 핑거 칫솔을, 유치가 거의 올라왔을 때는 단계별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때 아이가 올바른 치열 형성에 방해되는 손가락을 빨거나 물어뜯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영구치가 나기 전인 5~6세까지는 습관을 개선해줘야 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아동기(만 6~12세)에는 꼼꼼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교육하고, 6개월마다 치과에 데려가 치아 상태를 점검하세요. 청소년기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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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아이,치아, 영구치, 과잉치, 충치, 이빨, 육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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