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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혼동, 젖 거부 극복과정 (6)

E5 허브티 | 2011.04.2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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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준이맘이에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맘들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씁니다. 준이 낳고 3초 기억력이 되어서 기억이 생생할 때 쓰려고요. ^^;;;; 며칠 전에 한번 글을 썼다가, 혹여 교정받은 직후만 아기가 좋아지고 그 뒤에는 원래대로 돌아갈까 해서 잠시 글을 내렸다가 올리네요.

 

 

1.준이의 상황

 

준이는 혼합수유를 하고 있었어요. 제왕절개를 해서인지 모유가 늦게 돌았고 2주 조리원에서 3시간마다 약 40미리 정도 유축했어요.(스틸티,베지밀,돼지족 매일 흡입했습니다.T.T 그래도 안 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준이는 제 젖을 적극적으로 빨지 않았구요. 하지만 유두가 꽤 길고 두께도 적당해서 애기가 좋아할거라면서 조리원샘들이 격려해 주셨죠. 그런데 참 이상한게 다른 아가들은 엄마 젖을 빨고 나면 땀에 흠뻑 젖는데, 준이는 빨고 나도 땀 한 방울 안 나고 한쪽 젖만 빨면 잠이 들더라구요. 그냥 먹성이 없는 아가인가보다...하고 조리원을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도우미 이모님과 3주 지내는 동안 직수를 하면 아기가 10분도 안 먹고 칭얼거려서, 직수+유축+분유 2번 정도로 40일까지 지냈어요. 밤에도 엄마들의 도움으로 유축한 것을 젖병으로 먹였구요. 유축을 끊임없이 해서인지 모유량은 늘어났고(3~4시간에 140~150 정도) 이제 본격적인 직수를 하려고 했는데 그러니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젖을 빠는 시간이 한쪽만 10분 정도였어요. 그리고 ‘꿀떡’거리는 소리가 전혀 안 들리구요.두 쪽 다 빠는 경우가 없었어요.

 

*자기 전엔 제 젖을 찾았는데, 젖을 먹다가 소리를 지르고 울고 또 소리를 지르고 울고 하면서 끝내 젖을 먹고 잠을 자긴 했습니다.(잠투정이라 생각했죠)

 

*분명 품안에서는 젖을 먹다가 잤는데 내려놓으면 말똥말똥 깹니다.

 

*아기의 시선이 엄마를 따라간다는데, 준이의 눈은 저를 따라오지 않더라구요.

 

제 젖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 진짜 우울해 지더군요. 매일 맘스에 들어와서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울고. 이랬어요. 그러면서 내린 결론이 여전히 모유량이 부족하다&울 아기가 빠는 힘이 약하다..란 자체결론을 내렸죠. 그런데 아기가 빨고 나서도 유축이 50이상이 나오니 모유량 부족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때부터는 직수는 그냥 아기 침만 묻히고, 젖병으로 아기를 먹였습니다.

 

 

2. 모유 거부, 젖병 거부

 

젖병을 거부한 건 한 일주일 쯤 전이었어요. 120~130 잘 먹던 아가가 100, 80, 50으로. 정말 간신히 먹더라구요.심지어는 젖병을 가까이에 들면 소리를 지르며 울기도--;; 피죤 모유실감을 썼는데 전 아기를 달래며 먹이는게 너무 힘들어서 엄마와 시어머니들이 오면 매일 젖병 물려달라고 했어요. 아기랑 실갱이하면서 1시간 내내 먹이기가 어려워서요. 이게 유두혼동인가 싶어서 젖병을 빼고 제 젖을 본격적으로 물리려고 하는데, 제 젖도 아기가 싫어서 입을 돌리더라구요. --;;; 이 때는 5시간에 한 번씩 아기가 배고파 할 때 간신히 2~3분 직수하고 젖병으로 40~50미리 먹인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황이 심각한것 같아서 맘스를 미친듯이 검색하다가 유두혼동을 교정해준다는 왕미영실장님을 알게 되었네요.(임신중에 찐 살 다 빠졌어요. 하도 울고불고해서;;;) 맘스에서 ‘젖 거부’라고 검색하니 글들이 있는데...그 중 제 상황과 제일 비슷한 후기에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어 보았어요.

 

 

3. 교정과정(1)

 

비용이 너무 비싼터라 통곡마사지에 가서 자세교정을 받는게 나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가뜩이나 피폐한데 외출을 나갈 엄두도 안나고 비싼만큼 뭔가 효과가 있겠지..란 생각으로 왕실장님을 만났습니다.

 

왕실장님이 우리 준이를 보고나서 내린 판단은 심각했어요.

 

*혀를 전혀 쓰지 않는다.

 

*유두와 젖꼭지를 목젖까지 안 넣어서 아기가 사래에 대한 공포가 있다.

 

*잇몸이 둥글지 않고 직선이다.

 

*젖꼭지를 씹으면서 젖병을 먹는다.

 

*아래 잇몸이 점점 안으로(목구멍쪽으로)밀려들어갔다.

 

*엄마 젖과 젖꼭지 모두 거부한다.(공포로 인해서)

 

*저의 수유자세 불량(젖꼭지만 물렸대요.)

 

솔직히...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어떻게 키우고 있는 아가인데 엄마 젖을 무서워하고 젖냄새 때문에 엄마도 싫어하다니.(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보다는 아가가 할머니들과 아빠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게다가 잇몽이 기형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어요. 그래도 매달릴 분이 없으니 왕샘에게 어떻게든 고쳐달라고 했죠.

 

 

그러자 왕샘이 내린 처방은

 

1. 엄마 젖에 대한 공포를 잊게 해야 한다.(사출된 젖으로 인한 무서운 기억을 잊게 하고 엄마 젖을 믿게 만들어야 한다)

 

2. 혀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이게 제일 어려웠어요.T.T 지금도 잘 못하고 있구요)

 

3. 젖을 잘 물면 피죤 젖병은 유두혼동 없이 잘 물릴 수 있다.

 

4. 목에 ‘꿀떡’하고 넘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야 한다.

 

였어요...

 

 

젖꼭지가 길어서 아기가 물기 좋았고, 그러다보니 수유자세가 불량해서 유두가 목구멍 깊게 안 들어갔던 거죠. 젖량이 없던 초기엔 괜찮았지만 점점 젖량이 많아지자 사출이 시작되었고 수십 번의 사출에 사래에 아가가 목구멍 넘기는 것을 못하게 되고 ..뭐 이랬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목에 넘어갈 때마다 사래가 걸리다보니 아기가 목에 무엇인가를 ‘넘기는 것’ 자체를 무서워하게 되었다는 거죠.

 

첫날은 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왕실장님이 손가락을 넣어 아기 혀를 교정했어요. 난생 처음 보는 혀교정...손가락을 넣어서 아기의 혀 뿌리를 교정해주신다는데,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는데, 처음에 실장님의 손가락이 입안에 들어오자 경악하고 울고불고 하며 전혀 빨지 못하던 아기가 십분이 지나고 이십분이 지나자 손가락을 빨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아가들은 오분에서 십분이면 교정이 된다는데 저희 아기는 손가락 방향 중 쉬운 것만 빨고, 좀 더 어렵게 빨아야 하는 것은 아예 빨리지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한 삼십분을 했는데도 아기가 응해주지를 않았어요)

그리고

제 수유자세를 고쳐주셨고 그나마 젖량이 적은 왼쪽 젖을 아가가 빨게 해주셨어요.(완벽히는 아니지만)

 

그러면서 이틀 뒤까지 왼쪽 젖을 꾸준히 먹이라고 하셨네요.

 

그런데...이틀은 길더군요. 왼쪽 젖을 좋아하지도 않은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 쉽지도 않았고 양이 차지도 않으니 아가가 울기 시작하고, 굶길 수는 없으니 젖병에 억지로 먹이고 이랬어요. 밤에 완벽한 수유자세를 유지하면서 아기를 먹이기도 힘들어서 다시 예전 자세로 돌아갔구요. 난 안되나보다..울 아기는 굶겨서 젖병으로 먹여야겠다고 결심을 했어요. 그러다가...새벽에 울 아가가 팔을 밤새도록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면서 다시 왕샘을 만나자고 했어요.(1시간 반에 한 번씩 왼쪽 젖을 빨렸는데..한 2~3분 빨다가 자고..반복하면서 팔을 엄청나게 허우적댔거든요.)

 

다음날

이틀 동안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는 했지만 몇 번 못 물렸었어요. 하도 울고불고 해서. 그래서 밤에만 살짝 물렸는데도, 실장님이 연습이 그럭저럭 되었다면서 더 적극적으로 아기에게 엄마 젖에서 나오는 젖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믿음감 연습을 시켰습니다. 혀뿌리 교정도 계속 하셨구요. 역시 아기는 울고불고...--;;; 교정 받으면서 저도 엉엉 울기만 했어요. 그런데 두 시간이 지나고 세 시간이 지나자 아기도 지치고 배도 고팠는지 제 왼쪽 젖을 적극적으로 빨더라구요.(여전히 모유량이 많은 오른쪽 젖은 근처만 가도 울었구요)

실장니이 살짝 젖병 쓰는 연습(피죤 젖병)도 시켜주시려고 했지만 이미 힘이 들어서인지 젖병은 갖다만 대도 비명을 질러서 제대로 연습을 못한 채 실장님과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첫날과 달리 이 날은 실장님이 가셔도 아기가 ‘기절’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기분이 좋은지 내내 낮에 저와 놀았거든요.

 

pm10:00

낮 동안은 제 왼쪽 젖을 정말 열심히 물렸어요. 아기가 빨고싶은 욕구가 생겼는지 계속 물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이 되고 밤이 되자, 항상 젖병으로 100~130을 먹고 자던 아기가 포만감이 오지 않자 울기 시작했어요. 오른쪽 젖이 차 있으니 먹이고팠지만 혹여 교정이 잘못될까봐 왼쪽만 먹이면서 실장님께 전화를 하자...밤 11시에 저희 집으로 찾아오셨네요.

그리고는 아기와 저와 제 남편까지 함께 땀을 흘리며 또다시 교정을 시작했어요. 새벽 1시까지요. 젖병은 여전히 거부하였고, 제 오른쪽 젖도 거부하긴 했지만 왼쪽을 충분히 빨리고 아기가 배고픔에 힘들어하자 실장님이 직접 분유100을 젖병으로 먹여주셨네요. 그러면서 일단 젖병은 일주일 뒤에, 엄마 젖과 친해지는 연습만 하라고 하셨어요. 오른쪽 젖은 밤에 아기가 잠에 취했을 때 조금씩 연습하라면서요. 밤에 배고픔에 너무나도 칭얼거리면 아주 조심스럽게 젖병으로 10이라도 주면 될거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밤이 지나고 다음날

처음으로 아기가 제 젖을 먹고 낮잠도 자고, 뒹굴거리기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 또다시 제 젖을 거부하는거에요. 수유쿠션 위에 올라가기만 해도 울고 경악하고...그래서 실장님께 sos를 하자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에 또 저희 집에 들러주셨습니다. 수유자세는 괜찮은데 아기가 가끔씩 이렇게 공포를 느낄 수 있으니 그건 시간과 엄마의 몫이라고 하시네요.

 

이틀을 저 혼자 보내보았습니다.

저희 준이가 완벽하게 좋아지진 않았어요. 수유 쿠션은 여전히 싫어하고 제 왼쪽 젖도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이젠 꿀꺽꿀꺽 5분, 그리고 조물조물 10분~15분을 먹어주고요. 아주 배가 고플 땐 오른쪽 젖도 1~2분 먹어줍니다.(제 오른쪽 젖은 유축기로 3분만에 100을 짜거든요--;;) 기저귀도 6개 이상 충분히 나오고 응아도 합니다. ^^;;;즉 양이 적어 보여도 아기가 먹는 것은 괜찮아 보이네요.

밤에 칭얼거림은 있지만 제가 아기에게 잘못한 것이니 그건 차츰차츰 달래면서 좋아지길 바라구요.

 

AFTER

교정을 받은 후 저희 아가에게 생긴 변화는요

1. 혀사용이 가능해졌어요. 저희 아가는 혀를 거의 내밀지 않았어요. 소위 말하는 게거품(?)이것도 잘 안 만들었구요. 친정엄마도 왜 아가가 혀를 낼름거리지 않냐면서 이상해하셨는데 실장님에게 교정을 받은 후 낼름낼름 혀를 잘 빼곤 합니다. (전 이게 중요한 줄도 몰랐어요)

 

2. 아랫입술이 도톰해졌어요.

태어날 때부터 약간 얄상한 입술이어서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입술 안쪽이 바깥으로 나오면서(입술 두껍게 성형수술하는 느낌으로) 도톰해졌어요. 아기의 혀가 잇몸을 자꾸 밀면서 입술도 나오는 거래요. 그래서인지 얼굴이 상당히 입체적으로 변했어요.

 

3. 턱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태어날 땐 브이라인이었는데 토실토실해지면서(엄마와 어머니의 노력의 결과--;;)턱 라인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입술을 씹으면서 젖을 먹는 바람에 턱이 밀려서 사라진거라고 하네요. 살은 그대로인데 다시 턱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4. 저와의 관계가 좋아졌어요.

60일 넘게 제가 아기를 밤에 재운 적이 없었는데(엄마, 어머니, 남편이 재웠어요. 제게 안기면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제가 안아서 재웁니다. 제 가슴이 살짝 보이면 경직하고 가슴보다 조금 위로 올려줘야 잠을 자지만 그래도 제 가슴에서 아기가 잠을 잡니다. 잠결에는 가슴을 내놓고 안아도 젖냄새가 나도 그냥 파고들기도 하구요.

 

마음같아서는

젖병도 완벽하게 잘 물고

제 오른쪽 젖도 좋아하고

왼쪽 젖도 배고프지 않을 때도 잘 먹어줬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젖만 물면 1~2분만에 뱉어내고 울고 난리치던 아가가

제 젖으로만 6일째 잘 지내고 있는 것에 일단은 만족해요. 오늘은 낮에 1~2분 맨정신에도 배가 고프니 오른쪽 젖을 물었구요.

새벽에도 완벽한 수유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과 사래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있지만 실장님이 가신 뒤에도 이정도이니..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로 지냅니다.

 

엄마 젖에 대한 공포는 제가 만들었구요. 소아과 의사샘도 엄마 젖을 무서워할 수 있으니 잘 달래서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그 방법은 제가 혼자서 터득할 수가 없잖아요. 일단 맘님들도 저와같은 상황을 절대 만들지 마시구요!!!!(사래 걸리게 하지 마시고, 수유 자세 잘 유지해서 유두를 목구멍 깊이 넣어주세요) 아기가 사래 걸리거나 울면 그냥 충분히 달래주시고 엄마 젖을 싫어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혹여 저와 비슷한 상황(제 상황이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해요--;;저 진짜 심각하거든요)이라면 왕실장님께 문의해 보세요. 전화 상담도 친절하시구요 상황이 되시면 최선을 다해주시는 것이 눈에 보여요.(전 실장님 댁과 집이 조금 가까워서 쪼끔 더 편하게 와주신 것도 같아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이젠 저도 밥을 먹네요.(아기가 못 먹었을 땐 저도 굶었거든요)^^ 정말 아기가 젖을 물어 줄 땐 세상이 달리 보여요. (오버같지만 진짜 그래요) 제가 진짜 울 아기가 제 젖을 좋아하게 되면 맘스에 큰 드림(?)을 하려구요. ^^;;;; 넘넘 힘들지만 노력해야겠죠? 그래도 희망이 안 보였을 때보다는 살맛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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