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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없는'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10연승 질주

뉴시스 | 2020.02.0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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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우리카드의 연승 행진이 계속된다.

우리카드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8-26 25-23 30-28)으로 이겼다.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10연승'으로 늘린 우리카드는 가장 먼저 20승(6패) 고지를 밟았다. 승점 56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2위 대한항공(18승8패 승점 50)과의 격차는 6점으로 벌렸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25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나경복이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16점을 기록했다. 황경민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 빠졌다. 승점 46(15승10패)으로 3위를 유지했다.

다우디가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세트부터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우리카드는 팽팽한 흐름을 깨고 16-16에서 연속 4득점했다. 펠리페의 후위 공격과 상대 범실에 이어 펠리페와 나경복이 연달아 블로킹 득점을 따내며 20-16으로 앞섰다.

그러나 현대캐피탈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22-19에서 연속 4실점을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승부는 듀스로 넘어갔다.

마지막 집중력에서 우리카드가 앞섰다. 우리카드는 26-26에서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네트터치로 한 점을 얻었다. 이어 문성민의 오픈 공격을 나경복이 차단하며 세트를 끝냈다.

우리카드는 2세트까지 가져왔다. 초반 흐름을 현대캐피탈에 완전히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 붙었다.

초반 펠리페의 공격이 가로 막히면서 3-7로 끌려가기 시작한 우리카드는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14-17에서 펠리페의 후위 공격이 터졌고, 17-19에서는 하현용의 블로킹과 황경민의 퀵오픈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우리카드가 웃었다. 우리카드는 23-23에서 나경복이 전광인의 오픈공격을 가로막고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 곧이어 전광인의 공격 범실로 2세트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치열했던 3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쳤다.

초반 10-7로 앞서가던 우리카드가 10-10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양 팀은 좀처럼 도망가지 못하고, 접전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22-22에서 현대캐피탈의 연속 범실로 24-22를 만들었다. 24-23에서 나경복의 범실로 다시 동점을 허용하며 듀스가 펼쳐졌지만 이번에도 뒷심을 발휘했다.

우리카드는 28-28에서 펠리페의 후위 공격으로 한 점을 앞섰고, 현대캐피탈 전광인의 공격이 벗어나며 승리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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