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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2)

완전사랑 | 2019.09.1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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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된 분인데,

근래에 고민되는게 있어서 상담도 받아볼겸

속 마음도 좀 털어놓을겸 해서 만났었는데..

두시간 세시간이고 자신의 일처럼

같이 걱정해주고 고민해주고 신경써주시고 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내 이웃이

진짜 형제자매보다 더 돈독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얘기인가 보다... 싶더라구요...

한동안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이 있어서

누구 대하는 것도 어렵고...

낯가림도 심한 편이라 사람 새로 사귀는거 항상

겁내하고 그랬었는데, 그분 만나고 나니

뭔가 답답한 것이 확 해소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 상담같은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만나는 사람 나름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위태로운 상황일때 나를 잡아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할줄은...

이젠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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