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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 감동

<축하> (4)

샤랄라걸 | 2019.03.0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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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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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생일잔치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성인식을 치뤘어요. 저도 이제 어른이 된 건가요?"


아버지는 말했다. 


"그렇지 않단다. 술을 마실 수 있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야."




집들이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저는 이제 혼자서 살아나갈 수 있어요. 저도 이제 어른이 된 건가요?"


아버지는 말했다. 


"그렇지 않단다. 집열쇠를 가졌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야."




결혼식장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했다.


평생을 바칠 수 있는 연인이 생겼어요. 저도 이제 어른이 된 건가요?


아버지는 말했다.


"그렇지 않단다. 밤잠이 줄었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야."




고향집의 안방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저를 아직 어린애로 생각하시는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이제 괜찮아요. 전 어른이 되고싶지 않아요."


아버지는 말했다.


"어른이 된 걸 축하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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