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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8.7%, 또 자체 기록 경신

입력 2018-07-12 오전 11:19:49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11일 오후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자체 최고 시청률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김비서가 왜 그럴까', 수목극 종합 1위[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5주 연속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이어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가 8.7%(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은 매회 고공상승중이다. 반면, 지상파 드라마들의 아쉬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지상파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인 4.7%로 지상파 1위 자리를 지켰다.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4.3%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 SBS '훈남정음'은 시청률이 2%대까지 추락해 쓴웃음만 짓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유괴사건의 진실을 숨겨야만 했던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울렸다. 또 이영준과 김미소의 러브라인 급진전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성연(이태환 분)은 김미소를 찾아와 내 기억이 잘못된 거라는데 네 생각도 그래? 대답 못할 정도로 곤란한 질문인가?라고 물었다. 그때 마술쇼에 한 여성이 공중그네를 타고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본 김미소는 어릴 적 유괴 사건을 떠올리게 됐다. 김미소는 기억났어라며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실신했다. 이영준은 정신 차려 김미소!라며 끌어안았다. 과거 어린 김미소와 이영준을 납치한 유괴범은 난 그 사람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내가 죽으면 그 사람 조금은 죄책감을 가질까?라면서 같이 가자 혼자 가긴 싫어 너희가 같이 가라며 함께 동반 자살하려 했다. 이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 아래)과 김미소(박민영 분)가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어린 이영준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잖아요 지금이라도 그만둬요. 저희 풀어 주세요 경찰에 신고 안 할게요라고 애원했고, 결국 여자는 늦었어 너무 멀리 와버렸어라며 혼자 목을 매고 자살했다. 이를 목격한 이영준은 김미소를 위해 모든 고통을 혼자 감내, 시체를 커다란 거미라고 속였다.이후 이영준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앓았다. 케이블 타이만 보면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그는 그 두려운 순간을 함께 했던 김미소를 떠올리곤 했다. 그런 김미소가 이영준의 회사에 입사했고, 이영준은 그 순간을 꿈처럼 너를 다시 만날 때쯤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김미소는 이영준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영준은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어느 정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그날의 기억을 평생 짊어지고 가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무슨 생각이었을까 너를 내 곁에 두고 싶어 했던 건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영준의 애틋한 순애보와 그가 홀로 감당해야 했을 고통에 시청자들은 눈물지을 수밖에 없었다. 의식을 찾은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왜 진실을 숨겼냐고 물으며 오빠도 많이 무섭고 힘들었을 텐데 나 지켜줘서 고맙다고 그 말을 전하고 싶었나 봐요라며 눈물을 떨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준은 그날의 끔찍한 고통을 김미소와 나누고 싶지 않아 필사적으로 숨겼다고 고백했다.김미소는 우리 같이 안 좋았던 기억들 땅속 깊이 묻어버릴까요?라며 이영준을 위로했다. 진실을 함께 마주한 이영준과 김미소는 서로의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김미소는 앞으로도 우린 행복할 거예요. 계속 함께일 거니까라고 말해 감동을 배가 시켰다.이처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영준과 김미소가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나가며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또 어떤 새로운 시청률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ie@tf.co.kr[인기기사]· [TF포토] 한 자리에 모인 문재인-김영철-이방카· [TF포토] 축제의 장으로 변한 '평창올림픽 폐회식'· [TF포토] 이상화-김아랑-김경애, '웃으며 입장하는 빙판 위 여신들'· [2018 평창 폐회식] 전 세계 하나 된 대축제 '17일간 여정' 대단원· [TF초점] MB '검찰 소환 임박'에도 한국당은 '여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