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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유발하는 라돈, 일상생활 속 관리 요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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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상] "라돈, 제대로 알자" / 영상=환경부 제공


일부 가습기 살균제, 침대 등에서 검출된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확인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진 자연 방사능 물질이다.

암석이나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의 붕괴를 거쳐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 속 '라돈가스 권고 기준'은 148베크렐(㏃/㎥)로 일상생활 속 '라돈'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치다.

하지만 라돈은 WHO가 지정한 폐암 1급 발암물질인 만큼 권고 기준 이상의 수치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위험하다. 미국 환경보호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준치 이상 라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걸릴 수 있으며, 특히 흡연자의 경우 더욱 위험하다고 밝혔다.

호흡을 통해 사람의 인체에 흡입된 라돈과 라돈(Rn)의 자핵종인 폴로늄(214Po, 218Po)이?붕괴를 일으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파선을 방출하고 방출된 알파선이 폐조직을 파괴하게 된다.

라돈가스는 주로 호흡을 통해 노출되는데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가스의 85~97%는 건물바닥이나 벽의 틈을 통해 토양에서부터 들어오거나 미량이긴 하지만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으로부터 유입되기도 한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라돈에 장기간 노출되면 더욱 위험하다 / 사진=환경부 영상 갈무리

이렇게 실내에 들어온 라돈은 공기보다 8배 무거워 환기되지 않을 시 계속해서 집안에 머무르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로 라돈의 유입률이 더 높기 때문에 실내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건물과 토양에 라돈배출관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배출관은 토양 중에 라돈가스를 모아 건물 외부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기존건물에도 쉽게?시공할 수 있다.

신축건물의 경우 건축 시부터 저감 시공법을 적용하면 낮은 비용으로 높은 저감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실내 라돈 무료측정·컨설팅 사업을 매년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당해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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