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만드는법 #밑반찬만들기 #황금레시피

오늘 밑반찬이 고민이시라면, 엄딸맘표 연근조림은 어떠신가요?

쫀득한 식감은 물론이고 짭쪼름하고, 

아삭함까지 살아있어 밥 한공기 뚝딱! 비울 수 있는 요리 팁!

엄딸맘과 같은 윤기 나고, 

조림색도 맛깔스럽게 내고 싶다면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리에 앞서,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시면 훨씬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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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깨끗하게 씻어, 채칼과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볼에 물을 담고, 식초 1 큰술을 넣어 식초물을 만들어주세요.

연근 특유의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식초물에 30분 정도 담가주세요.

한 번 식초물에 삶아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렇게 식초물에 담가만 주어도 아린맛이 안나더라고요.

30분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계속 씻다보면, 이렇게 물이 맑아져요~^^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400g 기준

물 600ml

간장 7 큰술

생강절편 두 조각

미림 or 청주 3 큰술

흑설탕 2 큰술

쌀엿 7큰술

흑설탕을 사용하면 훨씬 더 빛깔도 곱고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쌀엿을 사용하면 더 쫀듯하고 윤기나요~

처음엔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내려주세요.

중간중간 불순물을 걷어주시고, 냄비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30분~40분 가량 끓여주었어요.

처음부터 센불에서만 끓이면, 조림장이 잘 베이지 않아요ㅠㅠ

시간이 좀 걸리지만, 중불에서 푹 끓여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림장이 1/3정도 남을 때, 센불로 올려주세요.

센불에서 조림장이 어느 정도 졸여졌다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조림장이 잘 베이도록 주걱을 이용해 섞어가며 졸여줍니다.

조림장이 다 졸아들 때까지, 주걱을 이용해 섞어주면서 졸여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윤기가 돌고, 쫀듯한 느낌으로 완성되요!

정말 맛깔스러워 보이죠~?

짭쪼름하니 입맛에 딱 맛더라고요.

쫀든한 식감은 물론이고, 아삭함까지 남아있어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불 조절인 것 같아요.

너무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시면, 조림장이 잘 베이지 않으니, 

중불에서 먼저 푹 끓여주셔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흑설탕과 쌀엿을 사용했더니 빛깔도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네요~ㅎㅎ

엄딸파파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여서, 매달 한번씩은 만드는 것 같아요.

기본 밑반찬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메뉴죠~^^

처음에 몇번씩 실패하다가

불 조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 후로부터는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혹시라도, 실패를 하신다면 불 조절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근조림'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엄딸Story’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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