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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본격적으로 한글교육을 시작해야 할 때!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한글교육에 대한 모든 것.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엄마들이 흔히 겪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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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글 학습지나 교재를 일찍 배우기 시작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이가 한글을 깨치는 속도는 인지 능력의 발달 정도나 성별 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따라서 한글교육을 시작하기 전 아이의 기질이 어떤지, 글자에 흥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게 우선입니다. 

무작정 학습지나 교재로 한글을 공부시키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는 정도로 한글에 관심을 갖게끔 유도하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 아이가 한글을 받아들이는 속도에 맞춰 학습지나 교재를 병행해보세요. 

 

Q. 아이가 글자에 관심이 전혀 없어요. 그림책을 보여줘도 그림만 보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유독 한글을 기피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늦된 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눈치가 빠르고 자기주장이 강한 성향이 많습니다. 

아이는 그림만 보고 싶고 내용은 엄마에게 듣고 싶은데 엄마가 자꾸만 가르치려 하는 게 싫어서 이렇게 반응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러니 일단 엄마의 욕심은 버리고 아이와 그림책을 보며 그림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세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글로 넘어가는 게 효과적입니다. 

 

Q. 아이가 낱말은 곧잘 읽는데 한 글자씩 읽으면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지 못해요.

한글을 통글자로 익힌 아이들이 이런 편인데요. 낱말로 익힌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서 한 글자씩 떼어놓으면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럴 때는 아이가 혼동하는 글자를 가지고 말놀이를 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서 엄마의 입 모양을 보게 하고 글자를 소리 낼 때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세요. 

그리고 노랫말을 붙여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를 부르고 ‘기니디리미비시이지치키티피히’로 바꿔서도 불러보세요. 

자연스럽게 ‘아’와 ‘이’ 의 발음이 소리도 다르고 입 모양도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노래를 부르며 낱말을 보게 하면 자연스럽게 한글의 규칙을 인지할 겁니다. 

 

Q. 아이가 유독 ㄷ을 거꾸로 쓰는데 어떻게 고쳐줄 수 있나요?

거꾸로 쓰는 게 습관이 되면 나중에 바로잡기 힘드니 지금 고쳐줘야 합니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쓰기를 하며 바른 획순으로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글자를 계속해서 거꾸로 쓴다고 지적하거나 야단쳐서는 절대 안 됩니다.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한글 자체를 싫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글자를 잘못 쓰더라도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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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책도 잘 읽고 쓰기도 잘하는데 받아쓰기만 하면 소리 나는 대로 씁니다.

아이가 받아쓰기에서 틀리는 글자를 주의 깊게 보세요. 평소에 자주 접했던 글자는 거의 틀리지 않지만, 새롭게 익힌 단어는 소리 나는 대로 쓰거나 틀리기 쉽습니다. 

자주 접한 글자와 낯선 글자의 차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글자를 소리 나는 대로 쓴다면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시키세요. 책을 읽으면서 쓰인 글자와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알게 될 겁니다. 

 

Q. 받침이 없는 글자는 곧잘 쓰는데, 받침 있는 글자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해요.

이럴 때는 받침이 없는 글자에 받침을 넣어 읽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나비, 코끼리 같은 아이에게 익숙한 단어에 ‘ㅇ’ 받침을 넣어 ‘낭빙, 콩낑링’ 으로 읽어보는 거죠. 

그다음 다른 받침을 넣어 계속 읽어보게 하세요. 받침 없는 글자에 다양한 자음 받침을 넣어 읽게 하면 단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읽기 연습까지 할 수 있습니다. 

 

Q. 아이가 맞춤법을 너무 어려워하는데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요?

한글 쓰기를 막 배운 아이는 글자를 닥치는 대로 쓰다 보니 맞춤법을 가르 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단어를 소리 나는 대로 써서 보여주며 다른 뜻이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예컨대 ‘꽃이 예쁘다’를 소리 나는 대로 ‘꼬치 예쁘다’고 써놓고 꽃 사진과 음식 꼬치 사진을 나란히 보여주는 거죠. 그리고 이처럼 맞춤법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걸 설명해주세요. 

 

Q. 아이가 한글을 틀리게 읽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 줘야 하나요?

한글을 깨친 아이라도 익숙한 글자가 아니면 어렵게 마련입니다. 특히 ‘~은/ 는’ 같은 조사나 ‘~습니다/~요’ 처럼 어미가 달라지면 어려워합니다. 

이때 잘못 읽었다고 바로 지적하면 한글 읽기를 두려워하거나 피하려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아이가 틀리게 읽은 단어를 엄마가 다시 한 번 옳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자주 틀리는 글자를 손가락으로 짚어주면 아이가 그글자를 읽을 때 더욱 신경 쓸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한글 공부에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거예요. 

 

Q.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TV나 동영상으로 한글을 가르쳐도 될까요?

요즘은 유튜브 채널이나 한글교육 앱이 잘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고, 시각적인 재미 요소가 많아 한글에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아이 혼자 동영상을 보게 하지 말고, 부모가 같이 보면서 말을 걸어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세요. 부모가 상호작용을 해주면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단, 18개월 이전 아이에겐 가급적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그 이후에는 하루에 20분 이내로 영상 노출 시간을 제한하세요. 

아이에게 보여줄 만한 한글교육 앱으로는 ‘핑크퐁! 가나다 한글’, ‘한글이 야호’, ‘달달한글’ 등이 있습니다. 

‘카카오키즈’ 앱에서도 ‘한글이 야호’, ‘한글이 야호 워크북’, ‘애플비 한글’, ‘가나다 한글놀이’ 등 다양한 한글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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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한글 #아이교육 #한글교육 #아이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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