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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손가락으로 움직이는 바흐음악!

강창호 기자 | 2018.07.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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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4인의 피아니스트 with KBS교향악단' (사진=KBS교향악단)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네 대의 피아노, 네 명의 피아니스트 그리고 40개의 손가락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며 음악을 들려준다. 바로 바흐의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다. 이 음악은 국내에서도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바흐가 존경하던 비발디의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를 건반악기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바흐 당시 많이 유행하던 여러 대의 건반악기 앙상블 연주회에서 영향을 받았다고도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집에 있던 네 대의 쳄발로로 아들과 제자가 함께 연주하면서 편곡을 진행했다고 전해져 온다. 이 작품은 바이올린 독주 선율에 풍성한 화성을 추가하여 네 명의 연주자들이 통일성과 다채로움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 KBS교향악단 부지휘자 윤현진, 피아니스트 원재연, 김준희, 신창용, 박진형 (사진=KBS교향악단)

같은 음색의 피아노를 가지고 과연 어떤 차별성을 갖고 색다른 음악을 전개할지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펼쳐 보일 그들의 퍼포먼스가 궁금해진다. 네 명의 피아니스트(세계적 권위의 부조니 콩쿠르에서 2017년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한 원재연, 2017 호로비츠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한 김준희, 2017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및 한국인 최초 '지나 박하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신창용, 2016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박진형) 모두 해외 유명 콩쿠르 우승자로서 테크닉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 아티스트다. 이들 네 명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교향악단의 젊은 부지휘자 윤현진의 의욕적인 도전이 한여름밤의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것처럼 설렘을 더하게 한다.


KBS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4인의 피아니스트 with KBS교향악단'은 오는 7월 26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 KBS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4인의 피아니스트 with KBS교향악단' (사진=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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