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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여성 운영 식당 골라 금품 훔친 20대 젊은 연인

김옥빈 기자 | 2018.07.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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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고령의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업주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자리를 비우면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3일 절도 혐의로 A씨(24)를 구속하고 B양(18·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식당에 들어가 업주 C씨(70·여)에게 가게에 없는 특정 주류를 사달라고 요구한 뒤 C씨가 술을 사러 자리를 비우자 현금 9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경남지역 식당을 돌면서 7차례에 걸쳐 현금을 훔치거나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해 모두 16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해부터 연인관계인 이들은 주로 고령의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허름한 가게에 들어가 가게에 없는 주류를 주문하고, 업주가 이를 구입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면 주방을 뒤져 금품을 훔쳤다고 전했다. 피해자 대다수는 60~70대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가출해 모텔 등을 전전하며 동거하고 있는 상태였고, 생활비가 없어서 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식당에 설치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도주로를 분석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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