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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님비 하는 이상한 연천’...고능·양원리 주민 반발

허일현 기자 | 2019.04.2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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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일현 기자) 29일 오전 주민들이 연천군청 2층 군수실 앞에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연천=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연천군 고능·양원리 주민들이 군이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부적합’의견을 낸 것을 두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섞다.


29일 오전 9시 고능·양원리 주민 100여명은 연천군청을 찾아 주민들이 찬성하는데도 군이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선입견적 반대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의견을 낸 것은 무효라고 항의했다.


주민들은 ‘주민들은 이런 저질 군수를 뽑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대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군청 2층 군수실 복도에서 군수면담을 요구하며 시위하자 뒤늦게 출동한 경찰이 이를 막아섰으며 충돌은 없었다.


㈜북서울은 지난 1월 초 고능리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위한 폐기물 처리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으며 3월 연천군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관련법 검토 의뢰서를 접수했다.


연천군은 지난 22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부적합’ 의견을 올렸으며 24일 한강유역환경청이 군에 보완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주민들은 군이 ‘부적합’ 의견을 낸 것에 항의하고 제대로 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아래는 주민들이 29일 낸 성명서 전문

 

주민들은 이런 저질 군수를 뽑지 않았습니다.

1. 국가 폐기물 대란 속에 직접적인 이해당사자 마을 주민 90%가 찬성하는 사회기반시설 매립장을 천지분간 못하는 군수가 님비 하냐.


2. 마을 주민 90%가 유치를 찬성하는 매립장을 주민이 뽑은 군수가 님비하면 앞으로 대한민국 어디에 매립장이 들어서냐.


3. 국민세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는 연천군 일부 공무원이 매립장을 님비하며 서민의 아픔을 외면한다.


4. 환경청에 법과 규정을 위반해서 보내 반려당한 의제협의, 연천군수는 전면 재검토를 약속하라.


5. 연천군수는 법과 규정이 어긋난 의제협의를 환경청에 보내 고능리, 양원리 주민들의 생활을 파탄시킨 적폐 공무원들을 징계하라.


6. 연천군수의 분별없는 님비 때문에 고능리 양원리 주민들이 입게 되는 50억원 이상을 마을 주민들에게 책임지고 배상하라.


7. 몇몇 특정지주 사욕을 편들어 지역주민 다 죽이는 것이 우리가 뽑은 군수는 아니다, 무책임한 군수는 즉각 사퇴하라.


8. 연천군수, 한영산업 소송 패소로 13억 원의 주민세금 축나는데 실책 있는 공무원에게 구상권 청구안하면 업무상 배임죄, 형사 고소한다.


9. 연천군수 억지행정으로 본건 매립장 행정소송 패소하면 예상되는 100억 이상 손해배상 주민세금 절대 못쓴다, 군수 사비로 책임져라.


10. 연천군수는 먹고 살만해서 낙후된 지역발전 외면하고 연천군의 산업 기반시설을 님비 하는데 대한민국에 이런 저질 군수가 어디 있냐.


11. 적폐 군수의 저질 이기주의 행정 때문에 망하는 고능리 양원리 주민들은 군수가 구속되든지, 사퇴할 때까지 목숨 걸고 투쟁한다.


12. 청와대. 검찰 및 감사원은 연천군수와 공무원들의 직권남용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부작위한 행정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처벌하라.


                                            2109. 4.29


                                      고능리 양원리 주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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