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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한우 보증씨 수소 두마리 선발

이재기 기자 | 2018.07.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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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영호 축산농가.(사진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최초로 ‘한우 보증씨 수소’ 두 마리가 탄생했다.


괴산군은 ‘2018년 전국 한우 보증씨 수소 선발대회’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괴산한우가 보증씨 수소로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는 올해 전국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대회에서 총 14두가 보증씨 수소로 선정됐다.


충북지역에서는 괴산군 불정면에서 해밀농장을 운영 중인 원영호(55)씨가 사육하는 한우 2두가 전국 한우개량을 이끌 보증씨 수소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한우 보증씨 수소 선발사업은 국가가 주도하는 한우개량사업으로, 선발된 우수 씨수소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보급,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등심 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등 유전능력을 고려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씨수소(KPN 1212)는 냉도체중이 32.43kg, 배최장근단면적이 4.9, 등지방두께가 –0.45로 육량형 개량에 매우 우수한 개체이다.


원영호씨는 "이번에 2두가 보증씨 수소로 선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검정중인 4두에 대해서도 보증씨 수소 선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괴산군한우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육종, 사양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지역 축산농가에서 2두가 선발됐다는 것은 괴산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하는 쾌거"라며 "한우개량을 위해서 씨수소를 선택할 때 농가의 개량 방향이나 수익성, 암소의 유전능력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근친교배를 피할 수 있도록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군은 지난 2000년부터 혈통등록, 우수정액 지원, 인공수정 등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우개량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우 보증씨 수소는 앞으로 전국 가축개량을 위한 종모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전국 한우사육농가에 가축개량용 씨수소 정액이 공급된다.


한편, 괴산한우는 2010년 우수축산물등급판정 최우수상 수상, 2014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5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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