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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강화 이유…북한 무기생산 악용 우려?

조성진 기자 | 2019.07.0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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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5일 일본 측이 "한국에 수출한 반도체 핵심 소재북한 화학무기와 독가스 개발에 전용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이날 BS후지방송에 출연해 "화학물질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사안이 발견됐다"라며 "안보상 위험한 소재를 수출하는 데 있어 점검하는 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하기우다 대행은 "특정 시기에 에칭 가스 관련 물품에 대한 대량 발주가 들어왔는데, 이후 한국 기업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며 "에칭 가스는 독가스나 화학무기 생산에 사용될 수 있다. 목적지는 '북쪽'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사 전용이 가능한 물품이 북한으로 흘러갈 우려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경제산업성 간부 역시 "화학물질 관리를 둘러싼 한일 간 대화가 문재인 정권 들어선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근 1, 2년새  일본 내에서 북한에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급속히 퍼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4일부터 TV·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기판에 바르는 감광제 '리지스트', 반도체 세척에 쓰이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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