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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ACL 8강 1차전

이데일리 | 2016.08.2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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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 현대가 중국 슈퍼리그의 강호 상하이 상강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23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홈&어웨이 승부의 첫 번째 대결을 무승부로 마친 전북은 다음달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4강에 오른다. 단, 정규시간을 0-0으로 비길 경우에는 연장전을 치른다.

“원정이지만 물러서지 않고 승점 3점을 가져가기 위한 경기를 하겠다”던 최강희 감독의 말대로 전북은 공격에 무게 중심을 둔 4-1-4-1 전형을 가동했다.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우고 2선에 레오나르도-김보경-이재성-로페즈를 일렬로 세워 공격 지원 역할을 맡겼다. 이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해 포백 수비라인 한 발 앞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맡겼고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박원재-조성환-김형일-최철순으로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권순태가 나섰다.

탐색전을 마친 전반 20분 이후부터 양팀이 득점 찬스를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이어갔다. 전반에는 전체적으로 원정팀 전북이 경기 흐름을 이끄는 가운데 홈팀 상하이 상강이 날카로운 역습으로 반격했다. 전반 38분 레오나르도가 아크 오른쪽 외곽에서 기습적으로 시도한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 상단에 맞고 튀어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후반에는 부상이 변수가 됐다. 후반 5분 만에 미드필더 이호의 부상으로 허리 진영에 공백이 생기자 최강희 감독은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해 이동국와 투톱을 이루게 했다. 김보경과 이재성을 중앙미드필더로 내려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에는 이동국 대신 에두를 투입했고 7분 뒤에는 레오나르도와 고무열을 맞바꿨다.

전북은 후반에도 골 찬스를 여러 차례 엮어냈지만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후반 32분 로페즈가 상대 위험지역 내 오른쪽을 파고들어 시도한 슈팅이 상강 수비수 김주영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후반 39분에는 김보경이 아크 오른쪽 외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신욱이 정면에서 헤딩슈팅했지만 볼이 골포스트 왼쪽 바깥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43분에는 올 시즌 슈퍼리그 득점 2위(13골)를 기록 중인 상강의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우레이에게 날카로운 슈팅을 허용했으나 볼이 크로스바 위로 솟구쳐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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