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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조정민이 밝힌 한국-뉴질랜드의 골프환경 차이

한국스포츠경제 | 2016.05.1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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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사진=KLPGA 제공.
조정민(22ㆍ문영그룹)은 안신애(26ㆍ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리디아 고(19)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골프를 배웠다. 지난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그의 입에서 나온 얘기도 뉴질랜드 시절 이야기였다. 조정민은 최근 본지와 만나 뉴질랜드 유학 시절과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털어놨다. 다음은 조정민과의 일문일답. -시즌 초반 1승을 거뒀다. 올 시즌 목표는. "1승도 만족스럽다. 우승보단 사실 톱10 피니시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톱10 피니시율을 높이면 대상 포인트도 함께 올라간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욕심이 있다. 물론 상금왕도 좋다."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5회나 톱10에 들었다. "우승을 욕심내기보단 톱10에만 들자는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퍼팅 능력에 대해 자평한다면. "비거리는 들쑥날쑥하다. 그래도 평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퍼팅은 좀 자신있다." -현재 체력은 어떤 편인가. "오 마이갓(웃음). 지난해엔 시즌 끝까지 체력이 남아있었다. 근데 올해는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벌써 힘들다. 매주 스타플레이어들과 경쟁하다 보니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것 같다." -3월 창단한 문영그룹 골프단의 간판 선수다. "물심양면 지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신다. 일례로 가방이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번에 새로운 가방을 마련해주셨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시절에 대한 질문을 빼놓을 수 없다. 안신애, 리디아 고와는 어떠한 사이인가. "골프를 시작할 때쯤 (안)신애 언니는 한창 우승하던 상황이어서 당시엔 그저 바라만 보던 선배였다. 한국에 들어온 후 언니가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리디아 고와는 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레벨에서 경쟁했다. 해외 대회에 같이 나간 적도 많다." -뉴질랜드와 한국, 골프여건은 어떻게 다른가. "뉴질랜드에선 연습장에 가기보단 곧바로 홀에서 친다. 겨울전지훈련을 뉴질랜드로 갔었는데 효율적인 훈련 방법을 배워왔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서 한국은 양적으로, 뉴질랜드는 질적으로 우수한 것 같다. 뉴질랜드는 인구대비 골프장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접근성이 좋다. 한국에 비해 골프장이 대중적이고 개방적인 느낌이다." -한국여자골프가 8월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 한국여자골프가 강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이 강점인 것 같다." -19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다. "방식이 다른 만큼 계획을 잘 세우고 나가야 할 것 같다. 지난해에 무작정 나갔다가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욕심나는 대회가 있다면. "7월 열리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이다. 자동차 부상을 좋아해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도 욕심 난다. 자동차 부상이라면 홀인원의 방법도 있겠다(웃음)."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은. "영어도 자신 있고, 환경적으로도 해외가 맞는 부분이 많다. 미국도, 일본도 가보고 싶다. 하지만 치아 교정과 시드권 부분을 고려하면 최소 2017년까지는 한국에 있어야 할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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