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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4차전] 에이스 품격 보여준 슈어저, 다저스 압도…10일 LA서 최종전 (1)

한국스포츠경제 | 2019.10.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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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의 호투 속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8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1 대승을 챙겼다. 연합뉴스
맥스 슈어저의 호투 속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8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1 대승을 챙겼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매드 맥스'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에이스의 품격을 보이며 LA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최종 5차전에서 승패를 가리게 된다.


슈어저는 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해 다저스 타선을 봉쇄하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전날 열린 3차전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32)의 호투 속에 폭발한 다저스 타선을 막지 못하며 4-10으로 역전패했던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으로 2승2패 동률로 이끌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슈어저다. 슈어저는 5일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이틀 휴식 후 다시 선발로 나섰다. 결과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하며 승리를 챙겼다. 투구수 109개로 지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어저에 이어 마운드를 넘겨 받은 워싱턴의 볼펜은 깔끔한 마무리를 보였다. 션 두리틀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데 이어 다니엘 허드슨까지 아웃카운트 2개를 산뜻하게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라이언 짐머맨이 펄펄 날았다. 결정적인 3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어 앤서니 렌던도 1안타 3타점으로 팀 타선에 힘을 보탰고, 트레이 터너도 3안타 2득점, 마이클 테일러도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선취 득점은 다저스에서 나왔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후 저스틴 터너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쐈다. 


워싱턴은 곧바로 추격했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렌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5회에 갈렸다. 1사 2루에서 렌던이 적시타를 치며 워싱턴이 2-1로 치고 나갔다. 계속된 2, 3루 찬스 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이 나왔다. 짐머맨이 중월 3점 홈런 아치를 그렸고 워싱턴은 단숨에 5-1로 도망갔다. 이후 6회말 렌던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보태며 워싱턴은 6-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선발 리치 힐 2.2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지자 마에다 겐타(1.1이닝 1피안타 2탈삼진)와 훌리오 유리아스(0.2이닝 3피안타 3실점)를 투입했지만 좋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네 번째 투수 페드로 바에즈 역시 홈런을 맞으며 0.1이닝 1실점했고, 로스 스트리플링도 1이닝 1실점했다. 선발과 불펜 모두 무너진 경기였다. 


타선도 침묵했다. 이날 다저스가 기록한 안타는 4개에 불과했다. 터너의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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