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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 강경호 투혼의 승리! UFC 한국인 선수 세 번째 5승 달성

심재희 기자 | 2019.08.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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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UFC 5승. 강경호가 UFC 241에서 데이비스를 꺾고 롱 런 가능성을 드높였다. /A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강경호, UFC 241 승전고!'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2)가 더 강해졌다. 타격과 그래플링 밸런스가 좋아졌고, 위기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강경호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벌어진 UFC 241에 출전했다. 밴텀급 경기에서 브랜든 데이비스(29·미국)와 맞대결을 펼쳤다. 리치가 더 긴 데이비스를 맞아 고전했으나 물러서지 않으며 접전을 벌인 끝에 2-1 판정승을 올렸다. 1라운드 막판 강력한 펀치로 다운을 빼앗았고, 2,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수 차례 성공하면서 점수를 착실히 쌓았다.


이로써 강경호는 UFC 입성 후 다섯 번째 승리를 챙겼다. 2013년 UFC 무대에 처음 오른 뒤 5승 2패 1무효를 마크하게 됐다. 입대하면서 약 40개월간 공백을 가졌으나, 30대에 접어들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롱 런 가능성을 열어젖히며 UFC 밴텀급 순위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UFC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한국 선수는 '스턴건' 김동현이다. 김동현은 2008년 UFC 옥타곤에 처음 서 13승 4패 1무효의 성적을 거뒀다. 이어서 정찬성(5승 2패)과 강경호가 5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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