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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기부금... U-20 대표팀, 격려금 6억 원 받는다 (1)

한국스포츠경제 | 2019.06.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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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 원으로 U-20 대표팀 격려금과 선수들의 출신 학교 지원금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KFA 제공
대한축구협회(KFA)는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 원으로 U-20 대표팀 격려금과 선수들의 출신 학교 지원금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신화를 쓴 정정용호가 격려금 6억 원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정몽규(57)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 원으로 U-20 대표팀 격려금과 선수들의 출신 학교 지원금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처음 결승 무대를 밟아 준우승을 거둔 U-20 대표팀에는 특별 포상금 6억 원이 지급된다. U-20 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한 38개 국내 중ㆍ고교에는 4억 원의 육성 격려금이 전달된다.


김풍년 축구협회 경영혁신실장은 "A대표팀이 나서는 월드컵과 달리 연령별 월드컵은 FIFA에서 상업성을 배제해 상금이 없다. 그렇지만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U-20 대표팀에 협회 예산과 작년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을 활용해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작년 7월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을 기부했다.


김풍년 실장은 "정 회장의 찬조금 중 30억 원은 파울루 벤투(50) 감독의 선임에 활용됐고, 10억 원의 잔액을 특별 계정으로 관리해왔다"며 "이를 U-20 대표팀 격려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유소년 육성에 사용해 달라는 기부 취지에 맞도록 U-20 대표팀 선수를 배출한 학교에 격려금 형태로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명보(50) 축구협회 전무는 "뛰어난 선수를 배출한 팀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팀의 성적보다는 훌륭한 선수 육성에 힘써달라는 격려의 취지"라며 "협회의 유스 시스템을 육성하고 강화해 나가는 정책 방향과 일치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향후에도 연령대 대표팀이 FIFA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선수뿐 아니라 출신 학교에도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격려금 10억 원의 세부적인 분배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결정되며 해당 이사회 승인을 받으면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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