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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 상금 선두 도약

이선영 기자 | 2019.06.1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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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KPGA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서요섭(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요섭은 1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696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서요섭은 정한밀(28), 주흥철(38), 이즈미다 다이지로(26·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KPGA 투어 데뷔 3년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다. 


지난 9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형준(27)에게 패한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냈다. 우승상금 2억4000만 원을 손에 넣으면서 상금 1위(3억6073만 원)로 도약하는 기쁨도 누렸다. 


선두 홍순상(38)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서요섭은 1번홀(파5) 버디로 산뜻하게 시작했다. 3번홀(파4) 버디를 4번홀(파3) 보기와 맞바꾼 뒤,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작성해 홍순상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만회했다. 12번홀(파3)부터 16번홀(파3)까지 파 행진을 벌이는 사이 홍순상이 12번홀, 13번홀(파5)에서 보기로 2타를 잃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타 차 리드를 지키던 서요섭은 난도가 높은 17번홀(파4)에서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2타 차로 달아났다. 18번홀(파4)을 파 세이브로 막으면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요섭은 “우승한 것이 꿈만 같다. 저 또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9번홀까지 친 다음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제 경기에만 집중했다. 18번홀에서 퍼트할 때도 기록을 안 봤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정한밀은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엮어 서요섭을 1타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티샷 실수를 저질러 역전 우승의 꿈이 무너졌다. 이 홀에서 보기를 하며 주흥철, 이즈미다와 함께 공동 2위(11언더파 273타)를 차지했다. 


3라운드 선두였던 홍순상은 이날 버디 없이 보기 3개를 쳐 공동 6위(9언더파 275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과 지난주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형준은 나란히 공동 15위(6언더파 278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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