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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로드 FC 주짓수 대회, 꿈나무 육성과 MMA 대중화 이뤄

윤동섭 기자 | 2019.04.0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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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ROAD FC 주짓수 대회, 꿈나무 육성과 MMA 대중화 이뤄


종합격투기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추억을 쌓고, 경기 경험도 얻으며 더욱 성장했다.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와 ROAD FC (로드FC)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 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 2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경쟁을 하며 승패를 가리기도 했지만,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WFSO 정문홍 회장, ROAD FC 김대환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ROAD FC 챔피언 및 파이터들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대회 운영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굽네치킨과 바인그룹도 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식 개회식 후 경기는 MMA, 킥복싱, 주짓수 세 가지 종목으로 분류돼 진행됐다. 종목별로 구역이 나뉘어 심판들의 안내에 따라 경기가 열렸다. 일반인들인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메드렉스병원에서 대회 시작부터 종료까지 함께했다.


참가자들의 열정도 뛰어났다. 승부욕이 넘치면서 패배에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도 있었고, 승리 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며 환호하는 참가자도 많았다. 승패는 엇갈렸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예의를 갖추는 모습도 훈훈한 장면이었다.


스페셜 이벤트로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어린 아이들과 10대 1 주짓수 경기를 했다. 김보성은 아이들과 함께 경기하며 추억을 만들어줬다. "아이들에게 져준 게 아니다. 아이들이 잘했다.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걸 확인했다"라고도 말했다.


대회가 종료된 뒤에는 각 부문별 결과를 집계에 우승팀을 선정했다. 킥복싱 부문에 중앙무예스쿨, 종합격투기 부문에 다비드짐, 주짓수 부문에 팀 크러쉬 본관이 1위에 올랐다. 


베스트 팀 부문에는 팀제이, 상승 SSMA 본관, 김대환MMA, 베스트 얼라이언스 부문에는 팀 싸우쿠다, 강한팀양스, 무림아이, 팀 쿠마가 선정됐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팀 강호가 차지했다.


WFSO 정문홍 회장은 "대회를 할 때마다 아이들의 열정과 투지에 감탄하게 된다. 대한민국 격투기의 미래가 밝다는 것도 확인해 매우 기쁘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격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꿈나무들이 잘 성장해야 미래가 밝아진다. 오늘 격투기의 밝은 미래를 봤다. 아이들을 보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히려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 ROAD FC 대표로서 항상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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