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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정규 마지막 경기서 2연패 끊고 유종의 미

인천=김의기 기자 | 2018.03.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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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사진=KOVO
흥국생명/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웃으며 마감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3-2(23-25, 25-21, 16-25, 27-25, 15-9) 승리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은 여전히 최하위(6위)에 그쳤지만 마지막 경기서 홈 팬들에 승리를 선사했다. 현대건설은 6연패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나 킥카(등록명 크리스티나)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미희 감독은 경기 전 아쉬운 점으로 용병을 거론했고 크리스티나는 이에 대답하듯 화력을 뿜으며 맹활약 했다. 토종 주포 이재영도 24득점으로 거뒀다.


반면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엘리자베스 대신 투입된 외국인 선수 소냐 미키스코바(등록명 소냐)가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자신이 최다 득점을 올렸던 계양체육관에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이날 12득점으로 침묵했다. 단기간에 소냐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이도희 감독의 최대 과제가 됐다. 센터 양효진이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 기선제압을 한 팀은 현대건설이었다. 양효진이 1세트에서만 홀로 9득점(공격성공률 60%)을 올렸고 소냐도 5득점으로 선전했다. 1세트까지 세터 이다영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2세트 크리스티나가 공격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빼앗았다. 1세트 7점에 이어 9점을 올렸고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황연주(3점), 황민경(2점) 모두 잠잠했다. 


3, 4 세트를 나눠가진 양 팀은 최종 5세트에서 양보없는 승부를 펼쳤다.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흥국생명이었다. 14-9로 승리 9부능선을 넘은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황민경의 서브 범실을 얻으며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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