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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작가, 인문학 공동체 설립 사기꾼의 이중생활

조성진 기자 | 2019.08.1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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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의 '작가님의 은밀한 유혹'편에서 지성과 재력을 갖춘 안작가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안작가는 '성공한 사업가'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 자신을 소개한 후 자신의 인문학 공동체 회원들로부터 공동체 조성 자금을 모았다. 그가 만든 인문학 커뮤니티는 회원수가 13,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동체 조성을 이행하지 않아 회원들이 고소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회원 중 한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지난 6월 10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사기 혐의로 A(55) 씨를 구속한 사실이 함께 눈길을 끌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문학 강의를 위한 소셜미디어 커뮤니티를 만든 뒤 회원을 모집했다. 이 중 9명의 회원에게 노후를 보장해주고 수익금도 나눠주겠다며 센터(공동체) 건립 투자금을 받았다. 5년 동안 모두 7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고,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작가의  명문대 학력 등 이력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 건립 역시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작가는 강의 당시 "제가 강의에 오기로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딱 하나다. 거의 다 여자분들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이제는 여자분들이 일어서야 된다"라고 여권신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작가의 커뮤니티 회원은 "국문학과나 심리학과 이런 쪽을 가고 싶었는데 취업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이제는 아이를 키우니까"라며 그의 강연에 호감을 가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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