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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면 노후화?…부산대 미술관 벽돌 붕괴사고 건물 연한 논란

김경성 기자 | 2019.05.2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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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대 예술대학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이 갑자기 떨어져 밑에 있던 환경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대 미술관 벽돌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로 건물 안전관리 문제와 함께 안전불감증 재발 우려 등에 따른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해당 건물이 26년된 건물인데 벌써부터 노후화 논란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건물이 정말 노후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건물 근처에 있던 환경미원원이 무너지는 벽돌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해당 건물은 1993년 3월 건립, 26년된 건물이다.


학생들에 따르면 26년 된 건물 곳곳에 금이 가고 외벽 마감재인 벽돌이 군데군데 빠져 있는 등 건물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대학 측 입장은 어떨까.


대학 측은 지난해 처음 맨눈으로 미술관 건물을 살피는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즉각 보수가 필요하지 않은 B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건물은 30년이 되지 않아 정밀안전진단 대상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26년 된 건물을 노후화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6년 된 건물을 노후화 됐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미국에서도 40년 이상 건물을 노후화 됐다고 하지만 26년된 건물에 노후화 됐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 측의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 것인지 묻고 싶은 마음"이라며 "지금이라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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